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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김영철의동네한바퀴 삼청동 단팥죽 파는곳 :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by 5월(kdw1116) 잡블로그 입니다. 2020. 12. 14.

김영철의동네한바퀴 삼청동 단팥죽 파는곳 : 서울둘째로잘하는집

김영철의동네한바퀴 삼청동 단팥죽 파는곳 : 서울둘째로잘하는집

  • 상호 :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2-1 (삼청동 28-21)
  • 연락처 : 02-734-5302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명절휴무
  • 메뉴 : 단팥죽, 식혜, 십전대보탕, 생강대추차, 수정과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 네이버

리뷰 679 · 삼청동 맛있는 팥죽집

store.naver.com

김영철의동네한바퀴 프로그램에 단팥죽 음식을 전문으로 운영을 하는 이름이 좀 특이한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전문점이 프로그램에 방영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전문점의 이름이 왜 둘째로 잘하는집인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이라는 의미는 등수와 관계없이 열심히 내 갈길 가겠다는 의미로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단팥죽을 드시는 손님과 이야기를 하였보았습니다. 여기저기 단팥죽을 먹어보아도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같이 맛있는집을 못 만나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팥죽에 떡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아기 주먹만한 떡이 하나 들어있는 단팥죽이라서 서 단팥죽 한그릇으로 요기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직접 재료를 갈아서 그날 그날 단팥죽 등에 사용할 떡을 만드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모든것을 직접 만들어 더욱 맛이 좋은 단팥죽인것 같습니다.

그냥 물에 삶은 떡과 팥물에 삶은 떡은 다른 세계의 떡의 맛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삶은 밤을 까는 칼에서도 노포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오랜세월 밤을 깐 흔적이 단팥죽 노포인 서울서둘째로 잘하는집의 칼에서도 볼수 있었습니다. 칼이 원래 반듯했는데 이렇게 칼이 변하였는것도 볼수 있었습니다.

정성을 담아서 단팥죽을 만들은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팥죽에 들어 있는 아기주먹만한 떡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은 처음에 시작할때는 연탄난로를 피워 난방을 하였다고 합니다. 연탄난로를 피워도 추웠다고 합니다. 발도 시리고 팥죽이 얼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늦은 겨울밤에 손님이 문을 두들기면서 단팥죽 한그릇만 먹고 가게 부탁을 하였다고 합니다.

늦은 시간이라도 커플이 이야기를 하여서 단팥죽을 만들어 주었는데 정말 맛있게 드셨다고 합니다. 정말 고맙다고 서울서둘쨰로잘하는집 사장님에게 커플이 노래를 불러주고 가겠다고 합니다. 그것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기억을 하시는 사장님이라고 합니다.

단팥죽 노포라고 이야기 하여도 충분할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의 사장님은 꾸준히 열심히 일하시는것을 보고 자랐다고 합니다. 무언가를 만드는거도 힘들지만  지키고 꾸준히 이어나가는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하신다고 합니다.

 

※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관련 없으며, 대가없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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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김영철의동네한바퀴 단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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