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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과바다 겨울 방어 대방어구별법 대방어잡이

by 5월(kdw1116) 잡블로그 입니다. 2020. 2. 10.

강호동씨가 진행을 하고 있는 호동과바다에서 겨울이면 진정한 맛을 맛볼수 있는 방어잡이에 대하여 진행을 하였습니다. 서장님을 따라서 추운 바람을 가르쳐 배를 타고 나갔습니다. 선장님의 인생방어는 몇키로인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18kg정도가 되는 방어를 잡아 보았다고 합니다.

18키로그람이면 어느정도 크기인지 일반인들은 전혀 감을 잡지 못할것 입니다. 당연히 강호동씨도 감을 잡지를 못하고 어느정도 크기인지 선장님에게 여쭈어 보았습니다. 길이는 1미터20정도 된다고 합니다. 1미터20이면 초등학교 평균키 정도 되는 크기라고 합니다.

추운 겨울에 새벽조업을 나가는것은 돈을 벌기위한 하나의 방법 이기도 하는데 강호동씨가 18kg정도 되는 대방어의 가격을 여쭈어 보았습니다. 18kg정도 되는 대방어 한마리 가격은 35만원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방어 중방어 소방어라고 하여서 수산물 시장에서 판매를 하는데 크기에 따라서 구분을 하는것에 대하여 거의 모르실것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방어 중방어 대방어에 대하여 구별하는 키로수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맛있는 횟감으로 많이 드시는 대방어는 8키로 이상을 대방어로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방어는 6키로에서 8키로그람을 중방어라고 합니다. 제일 작은 소방어는 3키로에서 6키로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대방어는 제주도와 강원도에서 많이 조업을 한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방어를 낚시로 잡는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강원도에서는 정치망이라는것을 이용을 하여서 대방어를 잡는다고 합니다.

정치망 그물을 이용을 하여 대방어를 잡는것은 정치망그물 구역안에 방어가 들어오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방어들이 그물구역안에 들어오면 그물로 이동을 하여서 방어를 살려고 가지고 오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정치망이라는 방식을 이용을 하여 강원도에서 방어를 잡는데 깔대기 모양의 대형그물을 바닷속에 설치를 하여서 그물 안에 들어온 물고기가 나가기 어렵게 만들어져 있는 어망이라고 합니다.

강원도에서 대방어 잡이로 많이 사용을 하는 정치망 그물의 구조 입니다. 비탈그물, 통그물, 헛통, 길그물, 원통 이렇게 구분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는 길목을 떡하니 가로막은 길그물을 타고 통그물로 방어가 들어가게 한다고 합니다.

정치망 통그물안에 들어간 대방어는 헛통안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다 비탈그물을 타고 원통안으로 들어가 버리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정치망안에서 이라도 저리도 가지 못하는 대방어를 잡아 오면 된다고 합니다.

정치망 그물에 들어있는 대방어를 잡기위해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원도 바다에 장관이 펼쳐지는데요 수천마리의 갈매기때가 배옆에 나타납니다. 이렇게 정치망 그물을 이동을 하는데 갈매기때가 나타난것은 그물위로 올라온 멸치, 고등어 같은 물고기를 잡아 먹기 위해 몰려드는것 이라고 합니다.

정치망을 이용을 하여서 대방어를 잡는것이라고 하면 쉽다고 생각을 하고 아무나 잡을수 있따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것 같지 않습니다. 정치망이라는 대방어 잡이 그물은 규모다 운동장만하다고 합니다. 정치망은 그물값만 1억이 넘을 정도의 고가의 장비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방어잡이 하는 정치망은 하나당 물고기를 잡는데 약 2시간정도가 소요될정도로 일의 양이 많다고 합니다.

강호동씨가 호동과바다에서 겨울철이면 맛있는 횟감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대방어잡이배에 강원도에 나갔습니다. 대방어를 정치망을 이용을 하여서 잡는것 중에 제일 중요한것은 상처가 안나게 잡아서 이동하는것이라고 합니다. 경매까지 가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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