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0% 금리 특한 적금 금리 노마드족 잡아라!! 노마드족 누구?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적금 금리도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어느 은행에서는 연 10%라는 고금리 상품을 출시하면서 특판 적금에 가입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뉴스를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고금리를 따라다니는 사람들을 금리 노마드족이라고 하는데 금리 노마드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노마드족 이란?
'금리노마드족'을 알아보기 전 노마드족이라는 것부터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상 노마드족 이라는 말은 정착하지 않은 유목민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정착하지 않는다, 유목민 이라는 의미는 떠돌아다니는 사람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대에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인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예전의 사람들보다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디지털 노마드족이라고 합니다. 디지털노마드족 분들은 인터넷에 접속하여 많은 정보를 찾는 것만 아닌 많은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기도 합니다.
◆ '금리 노마드족' 이란?
생소한 단어로 보일 수 있는 금리 노마드족이라는 말은 노마드족이나 디지털 노마드족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리라는 누구나 아는 단어에 유목민 같이 떠도는 사람을 이야기하는 노마드를 붙여 만든 금리 노마드족입니다.
지금 같이 예적금 금리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에게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는 부분을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접해 이자가 높은 곳의 예적금 들기 위해 이동하는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금리 노마드족이라는 것은 올해 만들어진 단어가 아니라고 합니다.
국립국어원에 2015년에 발표한 2014년 신어로 선정된 적이 있어 예전부터 사용하고 있던 단어이지만 요즘 같이 금리가 하루하루 다르게 많은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다시 불리고 있는 단어입니다.